명동, "맷차(METCHA)"

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명동에서 모였다.
다들 가기로 한 곳은 명동의 맷돌 찻집으로 유명한 맷차!

실제로 매장에 가면 큰 맷돌이 있다.
(하지만 직접 원두나 찻잎을 맷돌로 가는 장면은 못봐서 좀 아쉽다.)

메뉴에 말차 관련된 메뉴가 많아서 여기는 말차 전문 찻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
모든 메뉴를 말차와 관련된 메뉴로 주문했다.

참, 주문할때 음료는 당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모두 보통으로 선택했다.

<주문메뉴>

1. 말차밀크티 : 볶은녹차밀크티보다 선명한 녹색을 띠며, 달달한 맛이다.

2. 볶은녹차밀크티 : 잎을 볶아서 그런지 갈색의 색깔이며, 첫맛은 달달 끝맛이 씁쓸하다.

3. 말차크레이프 : 부드러운 크레이프 케이크가 겹겹이 쌓여있어서 부드러운 식감이다.

4. 말차타르트 : 겉면이 두꺼운 녹차 초콜릿으로 코팅되어있다. 초콜릿이 단단하여 포크로 잘라먹기는 힘들어서 찍어먹는 것을 추천!

이번 방문에는 이 찻집에서 유명한 음료와 디저트를 다 먹어보고 싶어서 음료달달 디저트 달달, 달달달달로 시켰는데,

다음에는 조화를 맞춰

당도를 최대한 낮춘 음료 +  달달한 디저트로 먹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.

오늘도 냠냠꿀꺽!